'레드투어'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3.08.21 Turkey Kapadokya, 2nd day, 25. Jul. 2013.
  2. 2013.08.16 Turkey Kapadokya, 1st day, 24. Jul. 2013. 2

카파도키아 2일째,

오늘은 레드투어 라인을 여행하고 일찍 차 반납하고 저녁을먹은후

페티예행 버스(저녁7시)에 타야했다.


오늘은 아침부터 부지런했다.

어젯밤 숙소에서 한국인들을 만났는데

벌룬투어를 못한 한국인들이 있는데 보고싶다고 해서,

새벽에 일어나기로 했던것.


숙소 바로앞 동산에 가서 새벽에 뜨는 벌룬을 보자고 해서

새벽에 부랴부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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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라인투어 첫 목표 아바노스 도시로 가기전에 들른 곳

이렇게 보면 유적이 예쁜데, 안에 자세히 보면

쓰레기 더미다. 안쪽에 젊은이들이 밤에 술판을 벌이나 보다.

정말 별로였다.

그래서 밖에서 사진만 찍고 그늘에서 쉬었다.

이제 여행도 지쳐가는 때였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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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바로 버섯모양 으로 유명한곳.

이곳이 바로 스타워즈를 찍은 배경이라 한다.

스타워즈를 안봐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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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골목 골목이 장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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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암석은 동물같이 깎여서 유명하다고 하는데.

딱봐도 알겠지 않나?

이름갖다 붙이기 나름인거 같다.

별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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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러브밸리라고 하더라.

왜러브냐고? 남성 상징물처럼 생겼다고 해서

러브밸리라고 하는데 

외국인들도 참 유치하다.


이날은 정말 지쳤었는지..

찍은 사진이 없다..

아니 갈수록 사진이 없는데..

이때쯤 무지 서울로 가고 싶었던거 같다.


이날 여정을 일찍 끝내고 숙소 휴게실에서 2어시간동안 쇼파에 기대어 쉬다가

페티예행 버스에 몸을 실었다.


Posted by gframer.june

현지시각 7월 23일 밤11시경 카파도기카근교 공항에 도착했다.

픽업서비스를 한국에서 예약하고 와서(대략6만원)

편하게 숙소(괴레메)로 1시간 남짓 걸려 도착했다.

픽업서비스 회사가 많더라.

관광도시는 역시..

 다들 간단한 서비스 하며, 편하게 사는거 같더라.


괴뢰메에서 숙소는 '마론 케이브 호텔' 이었다.

밤11시30분경 숙소 도착하여 도미토리방이었는데, 

한국인 3,4명이 잠들고있던터라 부시럭 미안했다.

그런데 다음날 바로 새벽4시에 일어나서 또 다시 부스럭 거려서 좀 미안했다.

도미토리란게 원래 그런거 이해하고 사용하는 숙소 개념인데

나 너무 남에게 미안해 한다 ㅋㅋㅋㅋㅋㅋ(자랑은 아니고, 성격이 좀 문제같다)

하여튼 4시30분에 픽업차량을 타고 벌룬투어 여행사 사무실에 모여서

벌룬 기구 타는 곳으로 도착했다 시각은 5:30 경

해가 대략 5:45-50경 뜨더라. 그래서 5:40 경에 뜨는게 보통이었다.

조금 더 일찍 떠서 떠다니는 벌룬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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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기전. 대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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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벌룬이 뜨기 바로직전 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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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룬이 뜨고 몇초 안되서, 주변을 보고 감탄하며 찍은 사진.

이번여행의 베스트 샷이라 생각함(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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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운 필름 막 셔터 눌러대니

이런 별로인 @#$%^&*

여기부터는 찬찬히 감상들 하시라고 사진 다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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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대략 1시간 남짓 타고

무사귀환을 축하하는 축배를 들고 숙소로 돌아오면 7:30경 된다!

조금 씻고 나와서 8:00 식사하기전 숙소 마당앞 전경

한국인들 많다. 한국인 전용 민박이라 그런지 몰라도,

나는 한국인 민박 정말 좋게 잘 이용했던거 같다~

카파도키아에선 '마론 케이브 호텔' 강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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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저 우측분 한국어 엄청 잘하신다 ㅎㅎ

한인주인 아주머니 아들 같은데...

아니면, 남편(현지인)의 조카정도 되는 거 같아보였다.

하여튼 한국어로 소통하는데 엄청 잘하심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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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파도키아에서 보통 한국사람들은 2일동안 머무르며 크게 세네가지 투어 패키지를 경험한다.

1. 벌룬투어 / 2.그린투어 / 3.레드투어 / 4.로즈밸리투어

이중에 나는 1. 벌룬투어만 했고,

2.3 투어는 현지서 스쿠터를 타고 여행할 생각으로 

4.로즈밸리 투어는 석양보는 투어인데, 이건 싸서 할까말까 고민했었는데

나중에 제일 기억에 남는 투어 라고 해야할 듯 싶다.

한국에서 국제 면허증을 발급해왔다. (한국 면허시험장에서 7,000원)

그런데, 동행하기로 한 사람들이 한국인여자2명 연락왔고, 

카파도키아 현지서 한국인 남자 한명 구해서, 4인승 렌트카를 쉐어했다.

그래서 1. 그린투어 / 2.레드투어 / 3. 로즈밸리 투어를

2일간 차 렌트비를 4인으로 나누니...

'그린투어' 하나 정도 가격으로 끝내버렸다.

차 쉐어 렌트 정말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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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카파도키아 첫날이라, 그린투어 라인(편도 100km정도 거리)를 여행하기로 했다.

먼저 길을떠나 만난곳은 UCHISAR 토성

그냥 유적인데, 괴뢰메가 훤히 보이는 VIEW를 가진 토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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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치사르 토성 외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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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라인을 따라 자동차 길을 가면서 만나는 초목지들

그래서 그린라인이라 한다!

그린라인의 끝(으흘라라, IHLARA )에도, 큰 협곡과 큰 초목지가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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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량한 산과 초목지 뭔가 제법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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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링아이들처럼 소떼를 보고 차를 세웠다.

그리고 다가갔다.ㅎㅎ



<frame_by, june. RICOH GXR A16>


에헤헤헤 어색 -.-;;



<frame_by, june. RICOH GXR A16>


땅이 엄청 기름져 보였다.

저 풀들이 엄청 기름져서 빤짝 빤짝 빛났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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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스프링쿨러가 잘 되어 있더라.


<frame_by, june. RICOH GXR A16>


조금 더 달려 도착한 곳은 지하도시가 있는 도시! Derinkuyu ! 

옛날 거주지로 무려 지하로 8층이나 들어가 있다고 한다

옛날에도 지하도시가 있었다니 정말 신기하다.

언젠가 제주도 동굴에 들어갔을때 추웠던 것처럼 지하는 정말 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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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가 하나하나의 집이었다고 한다(엿들은 영어가이드 통해 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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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me_by, june. RICOH GXR A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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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지하도시를 관람후

우리의 주 목적인 

으흐랄라 협곡으로 가고자 길을 떠났다!



<frame_by, june. RICOH GXR A16>


드디어 도착! 

이곳이 협곡 공원 입구!

보통 산이 있는 곳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는 우리나라 국민으로서는

공원을 아래로 내려가는게 신기한 느낌이었다.



<frame_by, june. RICOH GXR A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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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으흘라라 IHLARA 협곡

협곡 안이 산같이 푸르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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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동굴이 있는데 대부분 교회로 쓰였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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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로 보이는 교회의 안측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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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빛이 새는 사진이 너무 좋다.

잘찍어서 결과물보고 혼자 흡족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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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100여킬로 미터 편도로 와서

다시 괴레메로 갈때까지 볼만한 것이 없다--;

그래서 그린라인이 진짜 힘들고 볼품 없는 투어라고 한것이다.


돌아가려는 찰나 시간을 보니 5시반 경 되었다.

괴레메에 도착하면, 로즈밸리에서 보는 석양에 늦을 거 같았다.

로즈밸리 위치도 모르고 있었기 때문에 넉넉히 가자고 출발했다.


결국, 평균 시속120km 정도로 달렸으나,

우리가 원한 로즈밸리 석양은 볼 수 없었다.

부랴부랴 찍은 아이폰 사진들 몇장이 남았다.



<frame_by, june. iPhone 4S>


비슷한걸 보았으나, 이곳은 딱 로즈밸리 투어가 가는 곳이 아니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찾다찾다가

겨우 도착했을때 해는 넘어간지 10여분 지난뒤였다.



<frame_by, june. iPhone 4S>



<frame_by, june. iPhone 4S>



<frame_by, june. iPhone 4S Panorama>


석양 못본 아쉬움을 뒤로하고,,

 숙소에서 쉬다가 터키 맥주 에페스 한잔 하러 나왔다.



<frame_by, june. RICOH GXR A16>


카파도키아 괴레메에서의 마지막 밤도 이리 지나갔다.



Posted by gframer.j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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