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축'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3.09.01 Turkey Selcuk, 1st day, 28. Jul. 2013.
  2. 2013.08.21 Turkey Fethiye-Selcuk Moving day, 27. Jul. 2013.

07월28일! 

오늘은 터키에서의 마지막 여행날이다!

내일새벽 0:10분 비행기로 이스탄불에서 인천으로 넘어가는 일정이 잡혀있다.


마지막은 터키 최고의 유적지. 에페소 유적지를 관람이 주 목적이다.

그 전에 2시간가량 셀축에서 가까운거리에 있는 시린지SIRINGE 마을을 다녀오기로 했다.

SIRINGE Village는 수제과일와인으로 유명한 마을이다.

이곳 사람들은 그리스 에서 넘어온 정착민들로 이루어져 있다.

SIRINGE라는 단어는 '더러운'이라는 뜻으로,

그리스가 전쟁에서 패한후 본국으로 쫒겨날때,

정착민으로 남아서 더러운 마을이니 그냥 지나치라는 의미로

지어진 마을 이름이라고 했다.(책에서)


오전9시부터 돌무쉬를 타러 나왔다.


<frame_by, june. pentax mx. fuji superia 200.>


돌무쉬를 타고 15분가량 오니 도착한 마을.

딱 한가운데에 와인 제조와 관련된 시설들을 볼 수 있으며,

곳곳에 와인을 파는 가게가 보인다.



<frame_by, june. pentax mx. fuji superia 200.>


와인 뿐 아니라 수공예품도 많이 판매(길거리에)를 하고 있었다.

그 퀄리티가 꽤 괜찮았었다.



<frame_by, june. pentax mx. fuji superia 200.>



<frame_by, june. pentax mx. fuji superia 200.>



<frame_by, june. pentax mx. fuji superia 200.>



<frame_by, june. pentax mx. fuji superia 200.>


위의 수공예품들을 전시하면서 옆에서 바로 만들고 있는 장면을 보여준다.

유리 세공 기술자들이었는데, 불로 예쁘게 잘만들더라..



<frame_by, june. pentax mx. fuji superia 200.>


이곳이 와인을 제일 많이 파는(?) 아니, 유명한 샵이다.

꽤나 알려진 만큼 비싸게 사온거 같다--;;

이곳에서 여러개를 시음한 후,

모과 와인이랑, 체리와인을 사왔다.



<frame_by, june. pentax mx. fuji superia 200.>


한시간여 둘러본 후, 다시 셀축 오토가르로 와서,

점심을 먹고 12시부터 에페소 유적으로 향했다.



<frame_by, june. pentax mx. fuji superia 200.>


이곳이 에페소 유적 남문을통해 들어오면 처음 눈에 들어오는 광경이다.

한국인 가이드투어 프로그램들이 많았는데,

그냥 책보며 돌아다녔다. 책에도 꽤 자세한 설명 덕분에, 괜찮았다.



<frame_by, june. pentax mx. fuji superia 200.>



<frame_by, june. pentax mx. fuji superia 200.>


헤라클레스의 거리인가? 그렇다고 했던거 같다. ㅎㅎㅎㅎ



<frame_by, june. pentax mx. fuji superia 200.>



<frame_by, june. pentax mx. fuji superia 200.>


역사책에서 많이 본 듯한 광경(?)이라 생각드는데.... 아닌가?



<frame_by, june. pentax mx. fuji superia 200.>



<frame_by, june. pentax mx. fuji superia 200.>



<frame_by, june. pentax mx. fuji superia 200.>



<frame_by, june. pentax mx. fuji superia 200.>



<frame_by, june. pentax mx. fuji superia 200.>


이곳은 도서관 터라고 한다.

이곳이 제일 보존이 잘 되어 있어서 그런지,

관광객이 제일 많이 



<frame_by, june. pentax mx. fuji superia 200.>


물론 보존상태도 좋았고, 천장에 새겨진 조각문양들이

뚜렸했다.



<frame_by, june. pentax mx. fuji superia 200.>


이사진은 도서관유직터에서 위측(남쪽문) 입구를 바라본 헤라클래스 거리를 중심으로 바라본 뷰.



<frame_by, june. pentax mx. fuji superia 200.>


아고라 터 라고 한다. 광장.



<frame_by, june. pentax mx. fuji superia 200.>


에페소유적지 안에서 도서관 다음으로 가장 아름다웠던 유적.



<frame_by, june. pentax mx. fuji superia 200.>


정말 멋지다.. 우왕!


이곳을 마지막으로 여행을 마치려 하니, 시간이 한두어시간이 남았었다.

그래서 근교 '에게해' 바닷가 도시인 '쿠시다시'로 잠시 떠났다! 

(덕분에 기차를 놓쳐서, 택시타고 공항에 가는 수고를 했다. 실은 놓친 기차도 아닌데 잘못된 정보 때문에 고생했던.)


쿠시다시엔 스타벅스가 있다고 해서 가보고 싶긴 했었다.

에게해의 햇살을 볼 수 있는 뷰를 가진 스타벅스라고 유명한 곳이다.



<frame_by, june. pentax mx. fuji superia 200.>


벤티 라떼를 즐기며, 혼자 감상에 젖어, 다시 일상으로의 복귀하기전 맘을 추스렸다.


Posted by gframer.june

어제 패러글라이딩 후 원래 오늘의 일정은 

아침8시 버스를 타고 12시까지 파묵칼레로 이동후

3시간 관람후 4시경 차를타고 셀축으로 가는 거였다.

페티예에 오기 전까지도 갈 생각이 있었다.

하지만, 페티예까지 오는 버스에서 너무 힘들었던터라

또 하루종일 버스를 4시간+3시간 탈 수는 없었다--;

그것도 새벽6시에 일어나기란...


학생때처럼 배낭여행도 아니구..

그래서 하루 쉴겸 천천히 이동하기로 했고,

파묵칼레의 석회석지대는 포기했다!


아침늦게 9시 까지 외니델리즈 호텔에서 늦잠을 잔 후

조식 후 퇴실했다.

외니델리즈에서 다시 페티예로 가서,

페티예에서 셀축으로 가는 버스를 타야했다.


그래서 일단 페티예에서 점심시간을 가져볼까 해서

10시경 일찍 나섰다!

외니델리즈는 해변도시라면, 페티예는 항구도시였다.



<frame_by, june. pentax mx. fuji superia 200.>



<frame_by, june. pentax mx. fuji superia 200.>


동해 풍경이랑 너무 다르다

같은 어선인데 왜그러지?!



<frame_by, june. pentax mx. fuji superia 200.>


페티예 항구에서 페티예 오토가르까지 가는 길목에 있는 페티예 유적지

저곳도 산에 있는 교회라 했다.


20여분을 걸어 드디어 오토가르(버스터미널)에 도착!



<frame_by, june. pentax mx. fuji superia 200.>


우리나랑 달리, 각 회사마다 노선이 있는 곳이 있고 없는 곳이 있으니,

각 회사마다 들어가서 물어보면 된다.


페티예에서 셀축까지 바로가는 버스는 없고,

페티예에서 (셀축 근처인) AYDIN 아이든행 버스를 끊었다.



<frame_by, june. iPhone 4S>


4시간 달려 아이든에 도착후, 아이든에서 셀축행 미니버스(위 사진)를 탔다.


아래 사진은 셀축에 도착하자 마자 오토가르(버스터미널)의 뒷편 모습이다.

호텔을 찾아가기 위한 발걸음중 본 광경이었는데,

친근한 느낌이었다.

순창(고향)에서 본 우리나라의 5일장 같은 그런모습 :)

.


<frame_by, june. pentax mx. fuji superia 200.>


셀축에서 머문 숙소는 'Artemis Hotel' 이었다.

이곳을 찾아갈때 조금 헤맸다.

iPhone Google Map 에 표시된

호텔의 위치정보가 틀렸던 것이다.


결국 죄송스럽게도, 다른 호텔에 문의하여

아르테미스 호텔에 도착. 

짐을풀고, 셀축 맛집을 찾아 나섰다.



<frame_by, june. iPhone 4S>



<frame_by, june. iPhone 4S>


셀축의 최대 맛집은 !! 오토가르 우측에 있는

터키식 피자를 파는 가게다! 이름이 OKUMUS !!!

모든 여행책자에 소개되어있다. 정말 또 가고싶다.

셀축에 1.5일 머물며 3번이나 갔을 정도다.

특히 내가 좋아하는 버섯피자(이곳에선 피데라 한다)!!!!!!!!!


환상의 맛이다. 


식사를 한후 호텔서 만난 한국인 남자여행객이랑

숙소 조금위의 광장에서 캔맥주를 즐겼다.

캔맥주를 먹다가 하늘을 본순간, 독수리들 같이 큰 새들이 날아다녀 놀랬다;;

둥지도 엄청 크고-_-;; 비둘기 저리가라 할 정도로 무섭다.



<frame_by, june. iPhone 4S>


맥주 먹고 주변을 산책하다가. 

밤9시경, 자미에서 기도 하는 사람들을 구경 할 수 있었다.


<frame_by, june. iPhone 4S>



<frame_by, june. iPhone 4S>


이렇게 7월27일날 밤도 지나갔다.


Posted by gframer.june
이전버튼 1 이전버튼

블로그 이미지
아날로그+클래식+로모+필름+픽시+도시+조경+디자인
gframer.june

공지사항

Yesterday
Today
Total

달력

 « |  » 2024.3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