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월28일! 

오늘은 터키에서의 마지막 여행날이다!

내일새벽 0:10분 비행기로 이스탄불에서 인천으로 넘어가는 일정이 잡혀있다.


마지막은 터키 최고의 유적지. 에페소 유적지를 관람이 주 목적이다.

그 전에 2시간가량 셀축에서 가까운거리에 있는 시린지SIRINGE 마을을 다녀오기로 했다.

SIRINGE Village는 수제과일와인으로 유명한 마을이다.

이곳 사람들은 그리스 에서 넘어온 정착민들로 이루어져 있다.

SIRINGE라는 단어는 '더러운'이라는 뜻으로,

그리스가 전쟁에서 패한후 본국으로 쫒겨날때,

정착민으로 남아서 더러운 마을이니 그냥 지나치라는 의미로

지어진 마을 이름이라고 했다.(책에서)


오전9시부터 돌무쉬를 타러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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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무쉬를 타고 15분가량 오니 도착한 마을.

딱 한가운데에 와인 제조와 관련된 시설들을 볼 수 있으며,

곳곳에 와인을 파는 가게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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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뿐 아니라 수공예품도 많이 판매(길거리에)를 하고 있었다.

그 퀄리티가 꽤 괜찮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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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수공예품들을 전시하면서 옆에서 바로 만들고 있는 장면을 보여준다.

유리 세공 기술자들이었는데, 불로 예쁘게 잘만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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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와인을 제일 많이 파는(?) 아니, 유명한 샵이다.

꽤나 알려진 만큼 비싸게 사온거 같다--;;

이곳에서 여러개를 시음한 후,

모과 와인이랑, 체리와인을 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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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간여 둘러본 후, 다시 셀축 오토가르로 와서,

점심을 먹고 12시부터 에페소 유적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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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에페소 유적 남문을통해 들어오면 처음 눈에 들어오는 광경이다.

한국인 가이드투어 프로그램들이 많았는데,

그냥 책보며 돌아다녔다. 책에도 꽤 자세한 설명 덕분에,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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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클레스의 거리인가? 그렇다고 했던거 같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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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책에서 많이 본 듯한 광경(?)이라 생각드는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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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도서관 터라고 한다.

이곳이 제일 보존이 잘 되어 있어서 그런지,

관광객이 제일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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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보존상태도 좋았고, 천장에 새겨진 조각문양들이

뚜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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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진은 도서관유직터에서 위측(남쪽문) 입구를 바라본 헤라클래스 거리를 중심으로 바라본 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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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라 터 라고 한다.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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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페소유적지 안에서 도서관 다음으로 가장 아름다웠던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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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멋지다.. 우왕!


이곳을 마지막으로 여행을 마치려 하니, 시간이 한두어시간이 남았었다.

그래서 근교 '에게해' 바닷가 도시인 '쿠시다시'로 잠시 떠났다! 

(덕분에 기차를 놓쳐서, 택시타고 공항에 가는 수고를 했다. 실은 놓친 기차도 아닌데 잘못된 정보 때문에 고생했던.)


쿠시다시엔 스타벅스가 있다고 해서 가보고 싶긴 했었다.

에게해의 햇살을 볼 수 있는 뷰를 가진 스타벅스라고 유명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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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티 라떼를 즐기며, 혼자 감상에 젖어, 다시 일상으로의 복귀하기전 맘을 추스렸다.


Posted by gframer.june

어제 패러글라이딩 후 원래 오늘의 일정은 

아침8시 버스를 타고 12시까지 파묵칼레로 이동후

3시간 관람후 4시경 차를타고 셀축으로 가는 거였다.

페티예에 오기 전까지도 갈 생각이 있었다.

하지만, 페티예까지 오는 버스에서 너무 힘들었던터라

또 하루종일 버스를 4시간+3시간 탈 수는 없었다--;

그것도 새벽6시에 일어나기란...


학생때처럼 배낭여행도 아니구..

그래서 하루 쉴겸 천천히 이동하기로 했고,

파묵칼레의 석회석지대는 포기했다!


아침늦게 9시 까지 외니델리즈 호텔에서 늦잠을 잔 후

조식 후 퇴실했다.

외니델리즈에서 다시 페티예로 가서,

페티예에서 셀축으로 가는 버스를 타야했다.


그래서 일단 페티예에서 점심시간을 가져볼까 해서

10시경 일찍 나섰다!

외니델리즈는 해변도시라면, 페티예는 항구도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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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풍경이랑 너무 다르다

같은 어선인데 왜그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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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티예 항구에서 페티예 오토가르까지 가는 길목에 있는 페티예 유적지

저곳도 산에 있는 교회라 했다.


20여분을 걸어 드디어 오토가르(버스터미널)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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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랑 달리, 각 회사마다 노선이 있는 곳이 있고 없는 곳이 있으니,

각 회사마다 들어가서 물어보면 된다.


페티예에서 셀축까지 바로가는 버스는 없고,

페티예에서 (셀축 근처인) AYDIN 아이든행 버스를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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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 달려 아이든에 도착후, 아이든에서 셀축행 미니버스(위 사진)를 탔다.


아래 사진은 셀축에 도착하자 마자 오토가르(버스터미널)의 뒷편 모습이다.

호텔을 찾아가기 위한 발걸음중 본 광경이었는데,

친근한 느낌이었다.

순창(고향)에서 본 우리나라의 5일장 같은 그런모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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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축에서 머문 숙소는 'Artemis Hotel' 이었다.

이곳을 찾아갈때 조금 헤맸다.

iPhone Google Map 에 표시된

호텔의 위치정보가 틀렸던 것이다.


결국 죄송스럽게도, 다른 호텔에 문의하여

아르테미스 호텔에 도착. 

짐을풀고, 셀축 맛집을 찾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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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축의 최대 맛집은 !! 오토가르 우측에 있는

터키식 피자를 파는 가게다! 이름이 OKUMUS !!!

모든 여행책자에 소개되어있다. 정말 또 가고싶다.

셀축에 1.5일 머물며 3번이나 갔을 정도다.

특히 내가 좋아하는 버섯피자(이곳에선 피데라 한다)!!!!!!!!!


환상의 맛이다. 


식사를 한후 호텔서 만난 한국인 남자여행객이랑

숙소 조금위의 광장에서 캔맥주를 즐겼다.

캔맥주를 먹다가 하늘을 본순간, 독수리들 같이 큰 새들이 날아다녀 놀랬다;;

둥지도 엄청 크고-_-;; 비둘기 저리가라 할 정도로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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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먹고 주변을 산책하다가. 

밤9시경, 자미에서 기도 하는 사람들을 구경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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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7월27일날 밤도 지나갔다.


Posted by gframer.june

사진은 업체에서 찍어준 것으로 Gopro 로 찍은것을 구매했다. (기념으로)
















이쯔음에서 동영상 하나 찍더라 ㅎㅎ

동영상 감상▼



다시 사진들 감상.. :)

















착지 할때 즈음 나보고 고프로 들게하고 착륙~~!

동영상 감상▼



이색경험으로 좋은 외니델리즈에서의 패러글라이딩!

추억에 깊게 남을거 같다.




Posted by gframer.june


카파도키아에서 페티예로 오는 야간버스 11시간버스는

진짜 최악이었다. 몸이 너무 힘들었다...

실은 13시간 걸렸다..중간에 누가 짐을 잃어버렸다고 해서 휴게소에서 1시간 30분가량 지체했다.

어찌어찌해서 630Km 를 달려 아침 8시경 페티예에 도착했다.


페티예에 도착해서 숙소가 있는 욀리데니즈 호텔로 가야했다.

서울송파쯔음에서 분당야탑정도의 거리인데(대략 20키로)

돌무쉬(미니버스) 가격이 5리라였던거 같다.


카파도키아에서 만난 동생들이랑 같은 호텔이라서, 같이 택시타고 가기로 했다.

30리라에 편하게 택시타구..갔다.

(택시도 흥정해서 겨우 30짜리 잡았다. 첨에 50-60리라 달라했던가)


택시타고 가는내내 운전기사가 미터기를 돌리더라. 

"가격 이만큼~~~ 할인해주는거야" 라고 생색내는거 같았다.


하여튼 외니델리즈 호텔에 도착 후

짐을 풀고 이곳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풍경들이 눈에 들어왔다..!!!

(원래 페티예 제외하고 다른도시를 선택하려고 했는데, 실수할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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욀리데니즈를 조금 구경 후

이곳에서 꼭 해야할!! 패러글라이딩 투어를 예약하러 찾아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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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글라이딩 투어회사 사장님이랑 한컷 찍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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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패러타기 전이어서 그냥 무작정 예쁘게만 보였다.

재미있겠다~~ 라는 생각 정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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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보이는 바다가 바로 지중해다.!

정말 예쁜 바다..색상 곱다.


우리일행은 오후1시경 패러글라이딩을 예약해서

바닷가 구경 후 좀 쉬다 나오기로 했다.

호텔서 1시간 꿀잠을 자고 나오서 투어회사로 갔다.


오후!시, 오후3시가 있는데 3시에 하면 늦을 거 같아서 1시랑 3시사이로

끼워 달라고 해서 그렇게 예매 했는데--

결국 3시쯤했다-_-; (터키인들 약속 믿지 말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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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패러를 타기 위한 공원에 위치한 해발 2,000m 정도의 산꼭대기다.

패러글라이딩 출발지점이다.

여기까지 올라오는데 버스가 1시간 가량 구불구불한 길을 올라왔다.

그런ㄷㄴ데, 그 그불구불한 길을 올라오는 버스가

엄청 내달린다. 목숨걸로 운전하는듯 하다.

자칫 미끄러지면 낭떨어지로 떨어지는.. 그런 길을 올라왔다.

이 올라오는 과정이 무서워서라도 다시는 패러글라이딩은 못하겠다.

차라리 비행기 타고 올라가서 스카이다이빙을 하겠다.-_-;


하여튼, 안전장비를 착용후 바로 뛰었다.! 물론 안전을 책임지는 운전사와 함께 2인1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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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자마자 바람을 타고 산보다 더 높게 잠시 올라가게 되더라.

진짜 바닷가라 바람이 세고 돌풍이 많이 불어서

바람타고 위로 올라가게 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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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아래 보이는 조그마한 마을이 욀리데니즈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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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글라이딩 중에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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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여분 비행후 거의 내려왔을 때쯤의  View!

잼이있었다.

이 다음 포스팅때, 패러글라이딩 사진으로 도배를 해주겠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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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타고 내려와서 짐챙겨 호텔로 가고 있는데, 왠 터키현지인이 사진 같이 찍자해서 찍어줬다.

동양 남자가 되게 드물어서 그런지 신기해 보였나보다.

오늘은 힐링 여행으로 마무리 한 하루였다.


패러후 지중해 가서 간단히 수영하고, 맛잇는 저녁먹고

일찍 9시경 잠들었다.







Posted by gframer.june

현지시각 7월 23일 밤11시경 카파도기카근교 공항에 도착했다.

픽업서비스를 한국에서 예약하고 와서(대략6만원)

편하게 숙소(괴레메)로 1시간 남짓 걸려 도착했다.

픽업서비스 회사가 많더라.

관광도시는 역시..

 다들 간단한 서비스 하며, 편하게 사는거 같더라.


괴뢰메에서 숙소는 '마론 케이브 호텔' 이었다.

밤11시30분경 숙소 도착하여 도미토리방이었는데, 

한국인 3,4명이 잠들고있던터라 부시럭 미안했다.

그런데 다음날 바로 새벽4시에 일어나서 또 다시 부스럭 거려서 좀 미안했다.

도미토리란게 원래 그런거 이해하고 사용하는 숙소 개념인데

나 너무 남에게 미안해 한다 ㅋㅋㅋㅋㅋㅋ(자랑은 아니고, 성격이 좀 문제같다)

하여튼 4시30분에 픽업차량을 타고 벌룬투어 여행사 사무실에 모여서

벌룬 기구 타는 곳으로 도착했다 시각은 5:30 경

해가 대략 5:45-50경 뜨더라. 그래서 5:40 경에 뜨는게 보통이었다.

조금 더 일찍 떠서 떠다니는 벌룬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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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기전. 대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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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벌룬이 뜨기 바로직전 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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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룬이 뜨고 몇초 안되서, 주변을 보고 감탄하며 찍은 사진.

이번여행의 베스트 샷이라 생각함(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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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운 필름 막 셔터 눌러대니

이런 별로인 @#$%^&*

여기부터는 찬찬히 감상들 하시라고 사진 다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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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대략 1시간 남짓 타고

무사귀환을 축하하는 축배를 들고 숙소로 돌아오면 7:30경 된다!

조금 씻고 나와서 8:00 식사하기전 숙소 마당앞 전경

한국인들 많다. 한국인 전용 민박이라 그런지 몰라도,

나는 한국인 민박 정말 좋게 잘 이용했던거 같다~

카파도키아에선 '마론 케이브 호텔' 강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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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저 우측분 한국어 엄청 잘하신다 ㅎㅎ

한인주인 아주머니 아들 같은데...

아니면, 남편(현지인)의 조카정도 되는 거 같아보였다.

하여튼 한국어로 소통하는데 엄청 잘하심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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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파도키아에서 보통 한국사람들은 2일동안 머무르며 크게 세네가지 투어 패키지를 경험한다.

1. 벌룬투어 / 2.그린투어 / 3.레드투어 / 4.로즈밸리투어

이중에 나는 1. 벌룬투어만 했고,

2.3 투어는 현지서 스쿠터를 타고 여행할 생각으로 

4.로즈밸리 투어는 석양보는 투어인데, 이건 싸서 할까말까 고민했었는데

나중에 제일 기억에 남는 투어 라고 해야할 듯 싶다.

한국에서 국제 면허증을 발급해왔다. (한국 면허시험장에서 7,000원)

그런데, 동행하기로 한 사람들이 한국인여자2명 연락왔고, 

카파도키아 현지서 한국인 남자 한명 구해서, 4인승 렌트카를 쉐어했다.

그래서 1. 그린투어 / 2.레드투어 / 3. 로즈밸리 투어를

2일간 차 렌트비를 4인으로 나누니...

'그린투어' 하나 정도 가격으로 끝내버렸다.

차 쉐어 렌트 정말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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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카파도키아 첫날이라, 그린투어 라인(편도 100km정도 거리)를 여행하기로 했다.

먼저 길을떠나 만난곳은 UCHISAR 토성

그냥 유적인데, 괴뢰메가 훤히 보이는 VIEW를 가진 토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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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치사르 토성 외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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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라인을 따라 자동차 길을 가면서 만나는 초목지들

그래서 그린라인이라 한다!

그린라인의 끝(으흘라라, IHLARA )에도, 큰 협곡과 큰 초목지가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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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량한 산과 초목지 뭔가 제법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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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링아이들처럼 소떼를 보고 차를 세웠다.

그리고 다가갔다.ㅎㅎ



<frame_by, june. RICOH GXR A16>


에헤헤헤 어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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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 엄청 기름져 보였다.

저 풀들이 엄청 기름져서 빤짝 빤짝 빛났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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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스프링쿨러가 잘 되어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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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달려 도착한 곳은 지하도시가 있는 도시! Derinkuyu ! 

옛날 거주지로 무려 지하로 8층이나 들어가 있다고 한다

옛날에도 지하도시가 있었다니 정말 신기하다.

언젠가 제주도 동굴에 들어갔을때 추웠던 것처럼 지하는 정말 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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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가 하나하나의 집이었다고 한다(엿들은 영어가이드 통해 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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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지하도시를 관람후

우리의 주 목적인 

으흐랄라 협곡으로 가고자 길을 떠났다!



<frame_by, june. RICOH GXR A16>


드디어 도착! 

이곳이 협곡 공원 입구!

보통 산이 있는 곳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는 우리나라 국민으로서는

공원을 아래로 내려가는게 신기한 느낌이었다.



<frame_by, june. RICOH GXR A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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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으흘라라 IHLARA 협곡

협곡 안이 산같이 푸르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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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동굴이 있는데 대부분 교회로 쓰였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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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로 보이는 교회의 안측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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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빛이 새는 사진이 너무 좋다.

잘찍어서 결과물보고 혼자 흡족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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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100여킬로 미터 편도로 와서

다시 괴레메로 갈때까지 볼만한 것이 없다--;

그래서 그린라인이 진짜 힘들고 볼품 없는 투어라고 한것이다.


돌아가려는 찰나 시간을 보니 5시반 경 되었다.

괴레메에 도착하면, 로즈밸리에서 보는 석양에 늦을 거 같았다.

로즈밸리 위치도 모르고 있었기 때문에 넉넉히 가자고 출발했다.


결국, 평균 시속120km 정도로 달렸으나,

우리가 원한 로즈밸리 석양은 볼 수 없었다.

부랴부랴 찍은 아이폰 사진들 몇장이 남았다.



<frame_by, june. iPhone 4S>


비슷한걸 보았으나, 이곳은 딱 로즈밸리 투어가 가는 곳이 아니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찾다찾다가

겨우 도착했을때 해는 넘어간지 10여분 지난뒤였다.



<frame_by, june. iPhone 4S>



<frame_by, june. iPhone 4S>



<frame_by, june. iPhone 4S Panorama>


석양 못본 아쉬움을 뒤로하고,,

 숙소에서 쉬다가 터키 맥주 에페스 한잔 하러 나왔다.



<frame_by, june. RICOH GXR A16>


카파도키아 괴레메에서의 마지막 밤도 이리 지나갔다.



Posted by gframer.june


이스탄불 3번째날!

현지시간 2013년 07월 23일의 기록

오늘은 오후5시까지 관광 후 카파도키아행 비행기를 타러 가야한다!

이제 중요한 몇군데 관광지만 들르기로 했다!

먼저 이스탄불의가장 위대한 유산!

아야소피아(Aya Sophia) 혹은 하기야소피아(Hagiya Sophia) 라 불리는 대성당

이곳은 여러 신앙문화가 뒤섞여서 존재하는 역사의 기록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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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9:30 (오픈은9:00) 에 나왔는데 줄을 40분 섰다.......(그정도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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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엄청많다. 햇빛때문은 오전에도 38도-_-;

기다리는 줄은 햇볕..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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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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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당 입구이다! (사진이 인화가 잘 안되었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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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을 아직도 맞추고 있다..--; 1950년 발굴하기 시작 했다는데--;

그 이유는 그당시까지 집권하던 문화는 이슬람문화!  저들 유적은 대부분 그리스, 로마 시대..

자기네 전통 문화가 아니기 때문임..

그래서 당시 발굴시 독일 영국 프랑스 고고학자들 불러서 

일하라 했다는데, 그래서 유적들이 대부분 강대국으로 흘러 들어갔다--;

그리고 뒤늦은 후회ㅎㅎㅎㅎ 

그것들이 다 이곳 터키에 남아있었다면, 엄청난 관광대국이 되었을지도~모를일인데 말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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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소피아에서는 한국어 라디오 가이드가 있다!

정말 추천한다!

지금은 기억이 잘 나지는 않지만,

각 유적의 중요한 곳을 역사와 더불어 설명해 준다~

물론 여행가기 전에 사전 인터넷으로 역사를 공부하고 가면 참 좋다~

역사 공부를 못하고 여행을 떠나서, 현지 분위기나 문물들에 대해 조금 이해가 부족해서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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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당 천장이다. 거대한 돔. 대단한 크기에 위압감이 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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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의 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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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성모마리아와 어린 예수이다.

양측으로 이슬람 문화의 문양이 새겨져 있다.

공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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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에서 바라본 대성당 내부 정면. 너무 아름다운 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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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요한인가 뭐라 했던거 같은데.. 기독교 역사를 잘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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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한구석에 아야소피아 대성당과 관련된 역사속 인물들에 대한 초상화 작품을 판매하고 있다.

퀄리티는 좋으나 비싸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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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취 남기고~~ 다른장소로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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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 후 나오면, 있는 분수대인데, 저 안에 금색이 진짜 100% GOLD 이다~ 어마어마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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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출구로 나오면 바로 앞엔 블루모스크앞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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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소피아 관람후 11시가 안되었따! 시간이 남아서,

유럽에서 남은 전투성중에 보존이 제일 잘 되어 있는 성을 찾아 가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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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여기다! 

루벨리 히사르!

이스탄불 신시가지에서도 쭉 엄청 올라온다(버스,메트로 다 타고 1시간쯤 걸림)

이곳은 경치가 좋아서 그런지 주변이 부호다..

페라리..다디는 차들 그리고 음식점 가격이 그렇다(시내보다 1.5배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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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서 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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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흑인 부부에게서 얻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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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벨리 히사르 내려와서

세상에서 가장 뷰가 좋은 스타벅스가있다는 베벡(?)으로 걸어가는 중!

좀 멀다..결국엔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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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여유롭다! 사진속의 커플

이때 여자친구 생각하며 이사진 찍었다!

저들에게 우리를 감정이입(?)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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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봐도 분위기가 부촌같지?  저사람들 다 할아버지라능..

다들 요트 하나씩 있는듯--


여유만큼은 부러웠다 이날!



Posted by gframer.june


앞글에 이어! 이스탄불 2일째 날의 기록.

현지시간, 2013년 7월 22일

오늘은 신시가지를 돌기로 했다.

어제 형님땜에 너무 힘들어서 교통카드를 구입해서 잘 환승하고 다니기로 했다!


오늘은 스타디움 찾아서 구경 후 다시 돌아와서 

오후2시에 탁심광장서 영석군과 함께 만나기로 한 날이었다.


오전까지의 목표는 축구 스타디움을 찾아가는 것!

 내가 좋아하는 터키의 명문 GTS(갈라타사라이)!!

내친구랑 위닝할때 드록바 선수가 있는 GTS팀을 자주 골라서 게임하길래

나도 곧잘 따라하다가, 그냥 어쩌다가 GTS 팬같이 되어버린 @_@ 하여튼 스타디움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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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가면 꼭 찍는 길거리 교통지도

찍으면서도 왜 내가 찍고 있지? 하면서도 인화물은 좋다는 ㅎㅎ

여행한거 같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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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스탄불의 중심인 탁심광장에서 메트로를 타야해서, 탁심으로 먼저 걸어가기로 했다.

이스탄불은 크게 3군대만 가면되는거 같다.

구시가지, 신시가지 탁심광장 주변 메인거리
(명동같다 정말-_-, 크기도 딱 명동 큰 블럭 하나 정도 크기면 다 볼만한 크기다)

이곳은 서울의 남산타워 같은 갈라타전망대! 11리라던던데, 전날 바다에서 야경을 본 나로써는

이스탄불 전경이 별로 보고싶은 마음이 없어서 안들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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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이 바로 명동 같은 이스탄불 신시가지의 중심거리인, '이스티클랄'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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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어쩌다 잘못 들어온, 이스티클랄 거리 어디에선가 본 신시가지 옆동네(?) 달동네 같은 지역의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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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은 엔틱해도, 은근 새로운 건물들이라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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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탁심광장이다! 미니 경찰차 귀엽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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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심광장에서 이스티클랄 거리를 바라본 모습. 한마디로 이스티클랄 거리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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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심광장의 중심에 있는 동상. 무언가 민주주의에 대한 동상이라 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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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트램이 이스티클랄 거리를 왕복한다!

이 트램 정말 좋은듯.. 타지는 않았는데, 도시의 분위기를 한껏 살려준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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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 도심 어디서든 건물사이로 바다를 쉽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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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객행위가 좀 심한 도시다--;; 

관광객 뜯어먹는데 일가견이 있는 터키사람들 같다--

처음에 지도 같은거를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얻을 수 있는지 모르고

1만원 가까이 주고 샀다--;; 그후 절대 안샀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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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심광장을 돌다가, 탁심역에서 메트로를 타고 외곽 스타디움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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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갈라타사라이 팀이 메인구장으로 쓰는 스타디움인데! 이름이 어렵다--; 귀차니즘으로 스타디움 이름은 패스!

ㅋㅋ여기서 열쇠고리 등 몇개 사서 이곳에 온 기념으로 삼고 끝냈다.;

하여튼, 사진엔 없지만, 이쯔음 영석군을 만나고! 아시아 지역으로 건너가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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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도중 이스티클랄 거리를 다시 지나 갔다.

가는 도중에 아이스크림같은거 한번 먹자 했는데,

터키 아이스크림림 가게 앞에서 그냥 호기심을 보이자, 냅다 아이스크림 떠서

묘기 같지도 않은 묘기 보여주면서 손에 무작정 건네준다. 

그다음 돈 내놓으란다. 어이없어 하자 양손 다들면서 더 어이 없어 하는 표정에

불쌍해서 비싼돈 주고 그냥 사먹고 왔다-

이날 아이스크림 1개 가격 20리라..-_- 아놔 1만2천원이 모냐고- 2개해서 2만4천원이다-_-;

덤탱이의 나라라고 기억이 된다 아직도.

그냥 한국인 및 동양인 보면 시작되는, 쩌는 호객행위가 좀 짜증났던 이스탄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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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아시아지역으로 넘어가는 페리를 타는 곳 앞에

그냥 바닷가인데,, 여기(서울로 치면, 한강 고수부지)에서 낚시하는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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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 유람선 개념은 아니고, 이동교통수단이다! (이용료가 3리라이다. 그러나, 교통카드 샀으면 1.9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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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가는중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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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옷! 이태리 사람인데

영어 엄청 잘한다--;

대학원 생이랬는데, 영석군이 회화좀 잘해서 그런지

잼나게 얘기 하더라- 나도 좀 잘 하고 싶었다.

다 알아들을 순 있었지만, 말하고자 하는 바를 표현 못하겠어서 조금 입다물고 잇었다.
(민망했다 솔직히, 뭐하고 살았나 싶기도 했고. 반성도 하고.)
(언어능력이 다는 아니지만,,영어 공교육이 쓸데 없이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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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정말 좋은 터키! 

이건 터키에 있는 7일내내 항상 드는 생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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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바로 아시아 DIstrict 다!

생활환경이 꺠끗하고, 번듯한 도로로 이루어진 동네.

위쪽으로 올라가면, 살짝 고급스런 느낌의 집들이 있다

신시가지보다 더 새로운 신시가지의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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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다~

생선파는 가게 향기는 다 똑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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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깨끗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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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느낌들의 거주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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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내내 있을동안 거의 주식으로 케밥과 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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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석양을 보러 뛰다가 나의 탐포드 선그리가 떨구어져서 기스가 났다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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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지역에서 구시가지로 넘어가는 페리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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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시가지 넘어와서 숙소(동양호텔) 가기전 블루모스크 앞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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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탄마호넷 역에서 내려가는길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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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여행의 전체 루트! 


2013.07.20 오후 11:50 인천국제공항.

터키항공타고 계획되지 않은 여행을 무작정 떠났다.


현지시간 07.21. 새벽6시경 이스탄불 공항에 도착

무작정 시내로 출발하는 서브웨이로 출발.


익숙하지 않은 거리를 헤메이다가,

숙소(동양호텔)에 짐을 풀고 길을 나섰다.

어느 한국인 남성이 같이 여행하자고 카톡을 보내왔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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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DSLR로 찍다가 처음으로 예쁘다 생각되는 거리에서 펜탁스와 필름을 꺼내 들었다.

역시나, 잘한 선택이었다. 이곳은 혼자 새벽에 길을헤메다 짐도 못풀고 아침식사를 혼자 한 이름모를 그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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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짐풀고 일일동행분들 만나러 가는 여정이 시작되었다.

여기는 갈라타교 앞. 밤에는 고등어 케밥 냄새로 진동하는 곳.

결국 먹지 못한 고등어케밥이 아쉽게 느껴지지만, 난 최고의 치킨케밥을 먹었음에 만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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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한강이 있다면, 이스탄불에는 해협이 통과한다.

바다를 낀 도시가 부러울 떄가 별로 없었는데, 여기서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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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징 선박들이 많았다. 여행객들만 타는거 같았다.

이 이후 한국인 두명을 만났다. 일일동행으로..

한명은 나이좀 드신 38살 형님, 한명은 25살 학생.

이 학생 이름은 영석군이다. 서울와서 연락은 했는데, 양꼬치 맥주 먹자고..

이뤄질지 모르겠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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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이서 엄청 걸어다녔다. 그러다가 다다른 갈라타교 앞 예니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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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타교 앞 예니자미를 나와서 구시가지로 걷기로 했다.

난 교통을 잘 이용하고 싶었는데, 그 형님이 걷잔다--; 너무 힘들어 죽겠는데

결국 나랑 안맞아서, 이날만 걷다가 빠이빠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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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시가지 걸어 올라가는길에 만난 바자르 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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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시가지 걸어 올라가는길에 만난 바자르 광경.2. 이곳은 일요일이라 안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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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그냥 빨간 집 빨간문만 보면 찍어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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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노상 서점들이 있던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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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순수해 보이는 청년이 영석군. 똑똑하다. 회화도 잘하고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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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색한 v. 어쩔 수 없는 한국인. 나이들어서 브이 좀 하게 되는거 같다..남 눈치 안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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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물 역시 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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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시가지가 엄청난 언덕인데 이걸 넘어서 건너편 바다까지 걸어왔다--

전날 비행기 11시간동안 잠도 못잤는데(옆에 덩치큰 한국인 아저씨가 너무 부시럭 가려서 잠 다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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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서 다시 구시가지로 올라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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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모스크다. 제일 큰 자미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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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모스크 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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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모스크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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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모스크 내부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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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도 한번 찍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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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왜 안찍었지? 아 DSLR에 있다--; DSLR 버전 다시 올리면 거기 써야겠다-

중간에 시간흐름에 따라 사진 다시 끼워 넣고 글 수정하기...정말 힘들기 때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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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토카프 궁전이다.

아까 블루모스크 까지 보고나서 그 형님이랑 빠이 빠이 하고나서

영석군이랑 둘이 박물관 같은 투어 몇개 하기로 해서 둘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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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카프 궁전으로 가는길. 토카푸 궁은 술탄이 거주했던 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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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카프 궁 내부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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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카프 궁에서 보이는 신시가지 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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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궁이던 조경이 참 잘되어 있다.

예전에 유럽 여행을 했을때도 그렇고,

요즘 웰빙시대라고 정원에 신경을 많이 쓰는 사람들이 느는 것도 그렇고

결국엔 자연을 동경하게 되는게 사람이다.

조경으로 잘 선택한거겠지?

얼른 조경 설계 전문가가 되고나서 시공을 배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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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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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너무 좋다. 터키 어디서든 이생각뿐이었다.

이곳에 오기전 여자친구로부터 받은 책에 지중해 근교에 사는 작가들이 많다고 했다.

"그리스인 조르바" 라는 책을 쓴 니코스 카잔차키스 ? 이사람도 그런가

하여튼, 지중해는 참 매력적이더라. 햇살이 좋고 바람이 좋고. 진짜 딱 감상에 빠지기 좋은 날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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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석군이랑 하루를 마무리 하며 식사한 곳.

비행기에서 잠도 못들고 새벽부터 도착하고.. 너무 힘들어서 오후 6시에 일정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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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 들이 많더라-_-; 도망도 안가.

이날 오후8:30에 쓰러졌다.

다음날 아침 8시에 겨우 일어났다..12시간정도 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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