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패러글라이딩 후 원래 오늘의 일정은 

아침8시 버스를 타고 12시까지 파묵칼레로 이동후

3시간 관람후 4시경 차를타고 셀축으로 가는 거였다.

페티예에 오기 전까지도 갈 생각이 있었다.

하지만, 페티예까지 오는 버스에서 너무 힘들었던터라

또 하루종일 버스를 4시간+3시간 탈 수는 없었다--;

그것도 새벽6시에 일어나기란...


학생때처럼 배낭여행도 아니구..

그래서 하루 쉴겸 천천히 이동하기로 했고,

파묵칼레의 석회석지대는 포기했다!


아침늦게 9시 까지 외니델리즈 호텔에서 늦잠을 잔 후

조식 후 퇴실했다.

외니델리즈에서 다시 페티예로 가서,

페티예에서 셀축으로 가는 버스를 타야했다.


그래서 일단 페티예에서 점심시간을 가져볼까 해서

10시경 일찍 나섰다!

외니델리즈는 해변도시라면, 페티예는 항구도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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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풍경이랑 너무 다르다

같은 어선인데 왜그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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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티예 항구에서 페티예 오토가르까지 가는 길목에 있는 페티예 유적지

저곳도 산에 있는 교회라 했다.


20여분을 걸어 드디어 오토가르(버스터미널)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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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랑 달리, 각 회사마다 노선이 있는 곳이 있고 없는 곳이 있으니,

각 회사마다 들어가서 물어보면 된다.


페티예에서 셀축까지 바로가는 버스는 없고,

페티예에서 (셀축 근처인) AYDIN 아이든행 버스를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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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 달려 아이든에 도착후, 아이든에서 셀축행 미니버스(위 사진)를 탔다.


아래 사진은 셀축에 도착하자 마자 오토가르(버스터미널)의 뒷편 모습이다.

호텔을 찾아가기 위한 발걸음중 본 광경이었는데,

친근한 느낌이었다.

순창(고향)에서 본 우리나라의 5일장 같은 그런모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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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축에서 머문 숙소는 'Artemis Hotel' 이었다.

이곳을 찾아갈때 조금 헤맸다.

iPhone Google Map 에 표시된

호텔의 위치정보가 틀렸던 것이다.


결국 죄송스럽게도, 다른 호텔에 문의하여

아르테미스 호텔에 도착. 

짐을풀고, 셀축 맛집을 찾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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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축의 최대 맛집은 !! 오토가르 우측에 있는

터키식 피자를 파는 가게다! 이름이 OKUMUS !!!

모든 여행책자에 소개되어있다. 정말 또 가고싶다.

셀축에 1.5일 머물며 3번이나 갔을 정도다.

특히 내가 좋아하는 버섯피자(이곳에선 피데라 한다)!!!!!!!!!


환상의 맛이다. 


식사를 한후 호텔서 만난 한국인 남자여행객이랑

숙소 조금위의 광장에서 캔맥주를 즐겼다.

캔맥주를 먹다가 하늘을 본순간, 독수리들 같이 큰 새들이 날아다녀 놀랬다;;

둥지도 엄청 크고-_-;; 비둘기 저리가라 할 정도로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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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먹고 주변을 산책하다가. 

밤9시경, 자미에서 기도 하는 사람들을 구경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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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7월27일날 밤도 지나갔다.


Posted by gframer.june


앞글에 이어! 이스탄불 2일째 날의 기록.

현지시간, 2013년 7월 22일

오늘은 신시가지를 돌기로 했다.

어제 형님땜에 너무 힘들어서 교통카드를 구입해서 잘 환승하고 다니기로 했다!


오늘은 스타디움 찾아서 구경 후 다시 돌아와서 

오후2시에 탁심광장서 영석군과 함께 만나기로 한 날이었다.


오전까지의 목표는 축구 스타디움을 찾아가는 것!

 내가 좋아하는 터키의 명문 GTS(갈라타사라이)!!

내친구랑 위닝할때 드록바 선수가 있는 GTS팀을 자주 골라서 게임하길래

나도 곧잘 따라하다가, 그냥 어쩌다가 GTS 팬같이 되어버린 @_@ 하여튼 스타디움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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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가면 꼭 찍는 길거리 교통지도

찍으면서도 왜 내가 찍고 있지? 하면서도 인화물은 좋다는 ㅎㅎ

여행한거 같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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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스탄불의 중심인 탁심광장에서 메트로를 타야해서, 탁심으로 먼저 걸어가기로 했다.

이스탄불은 크게 3군대만 가면되는거 같다.

구시가지, 신시가지 탁심광장 주변 메인거리
(명동같다 정말-_-, 크기도 딱 명동 큰 블럭 하나 정도 크기면 다 볼만한 크기다)

이곳은 서울의 남산타워 같은 갈라타전망대! 11리라던던데, 전날 바다에서 야경을 본 나로써는

이스탄불 전경이 별로 보고싶은 마음이 없어서 안들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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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이 바로 명동 같은 이스탄불 신시가지의 중심거리인, '이스티클랄'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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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어쩌다 잘못 들어온, 이스티클랄 거리 어디에선가 본 신시가지 옆동네(?) 달동네 같은 지역의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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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은 엔틱해도, 은근 새로운 건물들이라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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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탁심광장이다! 미니 경찰차 귀엽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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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심광장에서 이스티클랄 거리를 바라본 모습. 한마디로 이스티클랄 거리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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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심광장의 중심에 있는 동상. 무언가 민주주의에 대한 동상이라 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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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트램이 이스티클랄 거리를 왕복한다!

이 트램 정말 좋은듯.. 타지는 않았는데, 도시의 분위기를 한껏 살려준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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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 도심 어디서든 건물사이로 바다를 쉽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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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객행위가 좀 심한 도시다--;; 

관광객 뜯어먹는데 일가견이 있는 터키사람들 같다--

처음에 지도 같은거를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얻을 수 있는지 모르고

1만원 가까이 주고 샀다--;; 그후 절대 안샀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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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심광장을 돌다가, 탁심역에서 메트로를 타고 외곽 스타디움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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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갈라타사라이 팀이 메인구장으로 쓰는 스타디움인데! 이름이 어렵다--; 귀차니즘으로 스타디움 이름은 패스!

ㅋㅋ여기서 열쇠고리 등 몇개 사서 이곳에 온 기념으로 삼고 끝냈다.;

하여튼, 사진엔 없지만, 이쯔음 영석군을 만나고! 아시아 지역으로 건너가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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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도중 이스티클랄 거리를 다시 지나 갔다.

가는 도중에 아이스크림같은거 한번 먹자 했는데,

터키 아이스크림림 가게 앞에서 그냥 호기심을 보이자, 냅다 아이스크림 떠서

묘기 같지도 않은 묘기 보여주면서 손에 무작정 건네준다. 

그다음 돈 내놓으란다. 어이없어 하자 양손 다들면서 더 어이 없어 하는 표정에

불쌍해서 비싼돈 주고 그냥 사먹고 왔다-

이날 아이스크림 1개 가격 20리라..-_- 아놔 1만2천원이 모냐고- 2개해서 2만4천원이다-_-;

덤탱이의 나라라고 기억이 된다 아직도.

그냥 한국인 및 동양인 보면 시작되는, 쩌는 호객행위가 좀 짜증났던 이스탄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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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아시아지역으로 넘어가는 페리를 타는 곳 앞에

그냥 바닷가인데,, 여기(서울로 치면, 한강 고수부지)에서 낚시하는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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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 유람선 개념은 아니고, 이동교통수단이다! (이용료가 3리라이다. 그러나, 교통카드 샀으면 1.9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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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가는중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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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옷! 이태리 사람인데

영어 엄청 잘한다--;

대학원 생이랬는데, 영석군이 회화좀 잘해서 그런지

잼나게 얘기 하더라- 나도 좀 잘 하고 싶었다.

다 알아들을 순 있었지만, 말하고자 하는 바를 표현 못하겠어서 조금 입다물고 잇었다.
(민망했다 솔직히, 뭐하고 살았나 싶기도 했고. 반성도 하고.)
(언어능력이 다는 아니지만,,영어 공교육이 쓸데 없이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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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정말 좋은 터키! 

이건 터키에 있는 7일내내 항상 드는 생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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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바로 아시아 DIstrict 다!

생활환경이 꺠끗하고, 번듯한 도로로 이루어진 동네.

위쪽으로 올라가면, 살짝 고급스런 느낌의 집들이 있다

신시가지보다 더 새로운 신시가지의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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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다~

생선파는 가게 향기는 다 똑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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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깨끗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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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느낌들의 거주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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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내내 있을동안 거의 주식으로 케밥과 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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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석양을 보러 뛰다가 나의 탐포드 선그리가 떨구어져서 기스가 났다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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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지역에서 구시가지로 넘어가는 페리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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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시가지 넘어와서 숙소(동양호텔) 가기전 블루모스크 앞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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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탄마호넷 역에서 내려가는길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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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framer.june


내 여행의 전체 루트! 


2013.07.20 오후 11:50 인천국제공항.

터키항공타고 계획되지 않은 여행을 무작정 떠났다.


현지시간 07.21. 새벽6시경 이스탄불 공항에 도착

무작정 시내로 출발하는 서브웨이로 출발.


익숙하지 않은 거리를 헤메이다가,

숙소(동양호텔)에 짐을 풀고 길을 나섰다.

어느 한국인 남성이 같이 여행하자고 카톡을 보내왔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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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DSLR로 찍다가 처음으로 예쁘다 생각되는 거리에서 펜탁스와 필름을 꺼내 들었다.

역시나, 잘한 선택이었다. 이곳은 혼자 새벽에 길을헤메다 짐도 못풀고 아침식사를 혼자 한 이름모를 그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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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짐풀고 일일동행분들 만나러 가는 여정이 시작되었다.

여기는 갈라타교 앞. 밤에는 고등어 케밥 냄새로 진동하는 곳.

결국 먹지 못한 고등어케밥이 아쉽게 느껴지지만, 난 최고의 치킨케밥을 먹었음에 만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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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한강이 있다면, 이스탄불에는 해협이 통과한다.

바다를 낀 도시가 부러울 떄가 별로 없었는데, 여기서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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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징 선박들이 많았다. 여행객들만 타는거 같았다.

이 이후 한국인 두명을 만났다. 일일동행으로..

한명은 나이좀 드신 38살 형님, 한명은 25살 학생.

이 학생 이름은 영석군이다. 서울와서 연락은 했는데, 양꼬치 맥주 먹자고..

이뤄질지 모르겠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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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이서 엄청 걸어다녔다. 그러다가 다다른 갈라타교 앞 예니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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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타교 앞 예니자미를 나와서 구시가지로 걷기로 했다.

난 교통을 잘 이용하고 싶었는데, 그 형님이 걷잔다--; 너무 힘들어 죽겠는데

결국 나랑 안맞아서, 이날만 걷다가 빠이빠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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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시가지 걸어 올라가는길에 만난 바자르 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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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시가지 걸어 올라가는길에 만난 바자르 광경.2. 이곳은 일요일이라 안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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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그냥 빨간 집 빨간문만 보면 찍어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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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노상 서점들이 있던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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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순수해 보이는 청년이 영석군. 똑똑하다. 회화도 잘하고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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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색한 v. 어쩔 수 없는 한국인. 나이들어서 브이 좀 하게 되는거 같다..남 눈치 안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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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물 역시 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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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시가지가 엄청난 언덕인데 이걸 넘어서 건너편 바다까지 걸어왔다--

전날 비행기 11시간동안 잠도 못잤는데(옆에 덩치큰 한국인 아저씨가 너무 부시럭 가려서 잠 다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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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서 다시 구시가지로 올라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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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모스크다. 제일 큰 자미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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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모스크 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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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모스크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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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모스크 내부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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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도 한번 찍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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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왜 안찍었지? 아 DSLR에 있다--; DSLR 버전 다시 올리면 거기 써야겠다-

중간에 시간흐름에 따라 사진 다시 끼워 넣고 글 수정하기...정말 힘들기 때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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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토카프 궁전이다.

아까 블루모스크 까지 보고나서 그 형님이랑 빠이 빠이 하고나서

영석군이랑 둘이 박물관 같은 투어 몇개 하기로 해서 둘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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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카프 궁전으로 가는길. 토카푸 궁은 술탄이 거주했던 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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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카프 궁 내부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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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카프 궁에서 보이는 신시가지 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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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궁이던 조경이 참 잘되어 있다.

예전에 유럽 여행을 했을때도 그렇고,

요즘 웰빙시대라고 정원에 신경을 많이 쓰는 사람들이 느는 것도 그렇고

결국엔 자연을 동경하게 되는게 사람이다.

조경으로 잘 선택한거겠지?

얼른 조경 설계 전문가가 되고나서 시공을 배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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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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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너무 좋다. 터키 어디서든 이생각뿐이었다.

이곳에 오기전 여자친구로부터 받은 책에 지중해 근교에 사는 작가들이 많다고 했다.

"그리스인 조르바" 라는 책을 쓴 니코스 카잔차키스 ? 이사람도 그런가

하여튼, 지중해는 참 매력적이더라. 햇살이 좋고 바람이 좋고. 진짜 딱 감상에 빠지기 좋은 날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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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석군이랑 하루를 마무리 하며 식사한 곳.

비행기에서 잠도 못들고 새벽부터 도착하고.. 너무 힘들어서 오후 6시에 일정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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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 들이 많더라-_-; 도망도 안가.

이날 오후8:30에 쓰러졌다.

다음날 아침 8시에 겨우 일어났다..12시간정도 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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